5월 5일에 청두에서 열린 '중국 아름다운 생활 도시(2022-2023)' 발표식에서 시안은 '가고 싶은 관광 도시 TOP10'으로 선정됐다.

최근 몇 년간 시안은 중화 문명을 선보이는 세계 인문 도시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어 발전해왔다. 또한, 문화와 관광의 심층적인 융합과 발전 등을 추진하는 데 온 힘을 다해 시안 스타일의 도시 문화를 대대적으로 발전해 왔다. '장안십이시진(長安十二時辰)' 주제 거리, 오뚝이 언니 등 일련의 몰입식 퍼포먼스는 유명한 문화 관광 IP를 창조하고 관광객의 관심도를 높였다.

올해 1~3월에 시안을 방문한 국내 관광객은 4,500만 명으로 동기 대비 1.5배가 늘었으며, 관광 수입은 530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2.5배 증가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최근 노동절 연휴 기간에 관광객 1,330만 5,100명이 시안을 방문했고 관광 수입은 107억 4,600만 위안에 달했다. 이와 같은 일련의 데이터는 시안이 '가고 싶은 관광 도시 TOP10'으로 선정되는 데 최고의 증거 자료로 작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