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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6일 새벽, 스누커 세계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시안(西安) 출신 선수 자오신퉁(趙心童)이 마크 윌리엄스를 18: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중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의 스누커 세계선수권 챔피언이 되었다.

자오신퉁이 2025 스누커 세계선수권 대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IC]
당일 진행된 결승전 3라운드 경기에서 자오신퉁은 17:8로 앞서며 매치 포인트를 선점했다. 이후 4라운드에서 윌리엄스가 컨디션을 회복해 4프레임 연속으로 따내며 스코어 12:17까지 추격했으나, 인터벌 후 자오신퉁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단일 샷으로 87점을 기록해 최종 스코어 18:12로 윌리엄스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예선전 1라운드부터 결승까지 자오신퉁은 29일간의 치열한 승부를 거치며 9경기에서 총 111프레임을 승리해, 세계선수권 대회 사상 최다 프레임 우승 기록을 세웠다. 또한 자오신퉁은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단일 프레임 100점 이상 득점(센추리 브레이크)을 총 18회 기록하며, 2016년 중국 선수 딩쥔후이(丁俊暉)가 세운 단일 대회 단일 샷 100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