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외 합작 다큐멘터리 '하늘에서 본 고대 중국(Ancient China From Above)'(시즌 2)은 진시황릉박물원(秦始皇陵博物院)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우저우(五洲) 전파 센터(CICC, China Intercontinental Communication Center)와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ational Geographic Channel)이 공동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외국 시청자에게 역사가 유구하고, 넓고 심오한 의미를 지닌 중국 문화를 선보일 것이다.

'하늘에서 본 고대 중국'(시즌2)은 위성 원격탐사, 디지털 사진 측량, 3D 애니메이션, 3D 프린팅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진시황릉 지하 궁전, 진함양성(秦咸陽城)의 웅장한 모습을 재현했다.

진시황릉 외에도 제작팀은 진함양궁 유적지 박물관, 산시 고고 박물관 등 박물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제작을 마친 후 이 다큐멘터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과 국내 주요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