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물관의 도시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시안
집중적으로 전시된 진시황제릉 부장품인 청동 물새

진시황제릉박물원(秦始皇帝陵博物院)과 산시성고고연구원(陝西省考古硏究院)이 공동으로 주최한 '어찌 진용(秦俑)뿐이겠는가-진릉(秦陵) 원유(苑囿)의 K0007 부장갱' 전시가 1월 31일에 진시황제릉박물원에서 개막되었다.

이번 전시는 1월 31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며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전시는 진시황제릉 K0007 부장갱을 중심으로 진시황제릉박물원과 산시성고고연구원의 도용(陶俑), 청동 물새 등 총 57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0007 부장갱에서 경치를 절묘하게 차용한 구성과 독창적인 내부 수환경의 구축을 소개하였다. 특히 정교하게 고안된 청동 물새의 공예 기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하여 진나라 문화의 다양성과 공예기법의 혁신성을 강조하였다.

진시황제릉 K0007 부장갱은 2000년에 발굴되었으며, 백조 20마리, 학 6마리, 기러기 20마리를 포함한 총 46마리의 청동 물새가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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