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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밤에 진행된 대형 성당(盛唐) 예의 문화 공연 <멍창안(夢長安)-다탕잉빈성리(大唐迎賓盛禮, 대당영빈성례)>는 한층 더 다듬어진 후 처음으로 남문성벽에서 공연을 재개했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한국 등 15개 국가에서 온 60명의 유학생과 현장 관객 600여 명이 웅대한 당(唐)나라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
<멍창안-다탕잉빈성리>는 국빈급 축하공연이다. 이번에 공연을 재개하면서 시안외국어대학 한학원(漢學院)의 유학생 60명을 영녕문(永寧門) 풍경구로 초대했으며, 600여 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어우수하오(歐書豪)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은 "성당 시기에 태어나 그 기적과 같으면서도 환상적 시대를 느껴보고 싶다"라고 평가했다. 진리야(金麗雅) 러시아 유학생은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고, 더 많은 사람이 매력이 넘친 시안을 좋아할 수 있도록 많은 친구들에게 오늘의 경험을 공유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