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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제5회 중국 주재 외교관 산시 탐방 주제 행사가 시안에서 진행됐다. 짐바브웨, 마다가스카르, 알바니아, 모로코 등 15개 국가에서 온 중국 주재 외교관이 시안에 모여 '중국식 현대화' 시안의 실천 성과를 참관했다. 탐방 및 교류를 통해 문화 관광 융합, 과학기술 혁신, 생태건설 등 측면에서 시안이 이룬 성과를 목격했다.
외교관들은 옌타구(雁塔區) 정무서비스센터에서 편리한 정무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해당 센터는 모든 부서의 업무 정보를 한곳에 모아 데이터 공유를 실현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게다가 인장 무료 제작, 무료 택배, 무료 복사, 세무 UK장비 무료 제공 등 4가지 무료 서비스도 함께 내놓았다. 또한 업무 대행 처리 팀을 설립하여 정책 설명, 업무 대행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매년 1천만 위안 이상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참관하는 과정에서 외교관들은 수시로 핸드폰을 꺼내고 촬영하여 기록했다.
입체적인 경관탑과 공중랑교(空中廊橋)를 결합한 옌난(雁南)공원은 복합적인 입체감과 재미있는 관람 공간을 구축했다. 산책로를 따라 걷던 외교관은 시크릿 가든에 온 것과 같다며 감탄했다. 또한, 외교관들은 공원에서 행복을 상징하는 자형나무를 함께 심었다.
공원에서 고금(古琴) 연주, 중국 전지(剪纸, 종이 오리기 예술) 등 특색적인 비물질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연출해 외교관들에게 비물질문화유산에 관한 성연을 선보였다.
당일, 외교관들은 베이린구(碑林區)에 위치한 하드코어 테크놀로지 핵심기술 혁신거리와 옛 시장터를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