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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을 탐방한 필리핀 언론사 기자단

6월 29일 밤, 필리핀 주요 언론사 기자단 일행은 시안을 탐방하여 다탕부예청(大唐不夜城, 대당불야성)에서 성당(盛唐)시기의 문화와 분위기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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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탕부예청을 참관한 필리핀 언론사 기자/사진: 비주얼 시안(視覺西安)


다탕부예청은 성당 시기의 문화를 배경으로 하고 당나라의 시대적인 요소를 기본축으로 한 시안의 당나라 문화를 참관하고 체험할 수 있는 최우선적인 선택지이다. 기자들은 다옌타(大雁塔) 남부광장에서 출발하고, 보행자 거리를 따라 '성탕미허(盛唐密盒, 일종의 토크쇼)' 공연 구역에 도착했다. 공연을 진행하는 두 배우의 재치있는 질문 그리고 관객과의 소통은 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몇 년간 다탕부예청에서는 '오뚝이 언니' '이백(李白) 시 맞추기' '성탕미허' 등 문화류 인터액티브 프로그램을 연어어 내놓으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유치했다.


필리핀 SMNI 방송국의 고급 기자 겸 아나운서는 사진을 찍으면서 '이 짧은 보행자 거리가 이렇게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상상할 수 없었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여기서 많은 맛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몇 걸음만 걸으면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라며 '이 거리에 넘치고 있는 고대와 현대의 매력은 시안의 활력과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기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체득한 바를 필리핀에 가져가 시안과 당나라 문화의 아름다움을 주변의 친구와 동료한테 나누어 줄 것이며, 그들이 중국을 방문하여 독특한 시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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