浏览次数:次
올해 상반기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포럼이 시안에서 개최되었다. 이에 따라 시안은 대외무역 발전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1~5월 간 시안시 자동차(차대 포함) 수출은 67억 5천만 위안, 태양전지 수출은 138억 5천만 위안으로 각각 175%, 12.4% 성장했다.
시장 주체를 보면 1~5월 동안 시안시 대외무역는 243개의 신규 시장 주체가 증가했다. 민영기업 수출입액은 616억 3천만 위안으로 5.7% 증가했고, 시안시 수출입 총액의 39.8%를 차지하면서 그 비율이 높아졌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7.9%포인트 상승했다.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포럼을 계기로 시안시는 카자흐스탄 중국상품전시회 등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고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아세안 국가와의 경제무역 거래를 확대했다.
1~5월 간 시안시의 '일대일로' 주변국가를 대상으로 한 수출입액은 484억 4천만 위안으로 42.9% 성장했다. 이중 러시아와의 수출입액은 101억 5천만 위안, 아세안 국가와의 수출입액은 274억 3천만 위안으로 각각 216.5%, 28.4% 성장했다.
또한, 시안시는 시안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협회를 설립하여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클러스터의 발전을 추진했다.
5월 말까지 중국~유럽 화물열차 창안호(長安號)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전용 열차 390편을 운행하면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5월까지 시안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교역액은 58억 7천만 위안으로 18.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