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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메가와트(MW) PV(태양광 발전) 모듈이 담긴 컨테이너 50개를 실은 중국-유럽 화물열차(시안-타슈켄트) 산시-우즈베키스탄 경제무역 협력 론지 친환경 에너지 기술(隆基綠能) PV 모듈 수출 전용열차 창안호(長安號)가 8월 3일에 시안국제항(西安國際港)역에서 우즈베키스탄을 향해 출발했다.
이번에 수출한 20메가와트 PV 모듈은 우즈베키스탄 1기가와트(GW)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모두 론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의 최신 제품인 Hi-MO7을 채용하고 60열, 약 3천 개의 컨테이너로 나누어 잇따라 중국-유럽 화물열차인 창안호에 실어 수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유라시아 대륙 무역 통로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됐다. 현재까지 론지 친환경 에너지 기술에서 수출한 제품들은 이미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로 향하는 창안호 전용 열차에 실려 수백 차례 발송됐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운행한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3,045편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3% 성장했다. 운송화물 무게는 274만 톤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7%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