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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시안에 많은 국내외 여객이 방문하게 되면서 시안 셴양(咸陽) 국제공항은 새로운 여객 운송 전성기에 이르렀다.
7월 20일까지 시안 셴양 국제공항은 단일 항공편 980편 이상을 운용하고, 여객 14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에 따라 누적 여객 수송량이 2천만 명을 돌파하면서 전국 10번째 2천만 명이 넘는 공항이 됐다.
점차 확대되는 이동 수요에 따라 2023년 여름 여객 운송의 서막이 열렸다. 여름 여객 운송 기간에 시안 셴양 국제공항은 5만 9천 편의 항공편을 운용하고, 800만 명의 여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주요 항공사들은 신장(新疆), 중남, 동북 등 지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늘릴 계획이다. 샤먼(廈門),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창사(長沙), 선전(深圳), 우루무치(烏魯木齊), 칭다오(靑島), 옌타이(煙臺), 우시(無錫), 닝보(寧波), 쟝지아지에(張家界) 등 도시는 여름 운송의 새로운 인기항로가 됐다.
여름 운송 기간에 나타날 악천후에서도 운행을 전면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시안 셴양 국제공항은 각종 예방책을 보완하고 시설 장비 점검과 보수를 강화함으로써 예방과 대응 능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