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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시안 도농 주민소득은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안시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시안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21,725위안으로 동기 대비 명목성장률이 6.7% 상승했고, 물가상승률을 제외하면 실질성장률은 6.4% 상승했으며, 명목과 실질 증가 속도는 1분기보다 각각 0.8%포인트, 1%포인트 올랐다. 시안의 도농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 절대량은 산시성 10개 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중 도농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각각 26,017위안, 10,022위안으로 동기 대비 5.5%, 8.1% 성장했다. 도시와 농촌 소득 비율은 2.60:1로 지난해 동기 대비 0.06% 줄었다. 상반기 시안 도시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 성장 속도는 하얼빈(哈尔濱)과 창춘(長春)을 제외한 15개의 부성급(副省級) 도시에서 2위를 차지했다.
소비 촉진 정책이 발효됨에 따라 주민 소비 지출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시안 도농 주민 1인당 소비 지출은 각각 15,706.6위안, 8,527.8위안으로 14.6%, 17.9% 성장했다.
또한, 시안 주민 소비 가격은 동기 대비 0.3% 올랐다. 이중 식품 가격과 서비스 가격은 1.6%, 0.7% 올랐고 비식품 가격과 소비품 가격은 안정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