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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3 유라시아 경제포럼 기자회견에 따르면, 2023 유라시아 경제포럼은 '협력 기회를 창조하고 미래 발전을 도모한다'를 주제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라시아 경제포럼은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상하이협력조직 국가에서 주최하는 고수준 및 개방적인 국제 회의로, 유라시아 국가 및 지역에 초점을 맞춘 행사이다.
2005년에 창립된 유라시아 경제포럼은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이미 9회의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역대 포럼은 공공외교, 정책 협조, 투자유치 그리고 프로젝트 도킹의 플랫폼으로 효과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중국과 유라시아 각국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기능하였다. 이 포럼은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자, 산시성(陝西省) 대외 개방의 중요한 창구 및 시안 국가중심도시 건설의 유용한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
2023 유라시아 경제포럼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시안 선언> 실천을 중심으로 하며, 전반적인 구조는 '1+13+1'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여기서 '1'은 개막식과 전체 회의를 가리키며 포럼의 최고 규모 행사로 국가 간 외교적 의무를 수행한다. '13'은 정책 소통, 금융 협력, 경제 및 무역 교류, 생태 보호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13개의 분과 행사를 나타낸다. 마지막 '1'은 2023 유라시아 경제포럼 경제무역 협력 박람회와 중국[산시] 수출입 상품 전시회를 대표한다.
현재 준비 작업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