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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크로드' 국제 미술 초청 전시, 시안에서 개막

문화와 여유부 (文化和旅遊部), 산시성 인민정부(陝西省人民政府)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실크로드 국제 예술제 '오늘의 실크로드' 국제 미술 초청 전시가 10월 24일에 시안에서 개막했다.

중국,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한국에서 온 여러 예술가들이 이 행사에 참가했다.

'오늘의 실크로드' 국제 미술 초청 전시는 제9회 실크로드 국제 예술제의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8번이나 개최되었다. 해당 전시는 실크로드 예술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미술 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미술 창작과 생산을 크게 촉진하고 실크로드 문화의 교류와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9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중국화, 유화, 판화, 조각, 수채화, 각자(刻字) 등 600여 점의 미술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 작품들은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 간의 미술 교류 협력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들로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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