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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시안 국제 뮤직 페스티벌 성대하게 개막

제22회 시안 국제 뮤직 페스티벌은 11월 11일에 정식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루돌프 부흐빈더(Rudolf Buchbinder)는 '세계 TOP10 교향악단 중 하나'인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Staatskapelle Dresden)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부작을 연주했다.

부흐빈더는 65년의 피아노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음악계에서 베토벤 작품의 '교과서 같은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475년의 역사를 가진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향악단이자 독일-오스트리아 클래식을 가장 잘 연주하는 악단이다.

2002년에 시작된 시안 국제 뮤직 페스티벌은 이미 21회 연속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4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 공연', '대양 양쪽', '시안 협주' 및 '월년 교향' 4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식 현장에서 시안 교향악단은 이번 페스티벌의 피날레 공연인 '2023/24 시안 교향악단 시안 새해 음악회'를 발표했으며, 웅장한 페스티벌을 통해 시안 시민과 2024년을 함께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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