浏览次数:次
지난 4월 8일, 산시(陝西) 한푸(漢服)거래센터가 시안 화둥완웨청(華東萬悅城)에 정식으로 정착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전통문화 홍보, 국풍(國風, 중국식)의 새로운 트렌드 전파 등을 중심으로 산시 한푸 산업 발전의 새로운 방향과 관련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몇 년간 한푸 문화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강한 문화자신감을 선보였다. 산시성은 유구한 역사와 깊은 문화적 소양을 바탕으로 중화 문명의 중요한 발상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안은 실크로드의 시작점이자 '13조 고도', '왕훙(網紅) 도시'로도 불리는 곳이다. 천후이안(陳會安) 산시성 의류업계 협회 명예 회장은 국조(國潮, 중국식)의 열풍에 힘입어 자연 환경의 장점과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산시성 한푸산업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푸거래센터는 산시 현지 한푸 집중 전시 판매 플랫폼을 구축하여 한푸 관련 제품의 생산 가공, 판매 서비스 사슬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한푸 애호가들에게 원스톱 '몰입형' 소비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