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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시안 -크라스노야르스크 순수 화물운송 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이는 시안 셴양(咸陽)국제공항이 올해 개통한 첫 국제 순수 화물운송 항로이며, 러시아 항공사 아에로플로트가 매주 2회 운항한다.
출항 항공편은 주로 우편물, 일반 화물,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화물을 운송하며, 입항 항공편은 주로 육류, 주류 등 러시아 특색 상품을 운송한다.
시안-크라스노야르스크 국제 화물운송 항로 정식 개통 [사진/시안일보(西安日報)]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예니세이강 인근에 있는 크라스노야르스크는 편리한 지역 운송 조건, 강한 화물 모집 및 배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번 항로 개통은 중국과 러시아 간의 경제 무역 교류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행기에 화물을 싣고 있는 장면 [사진/시안일보]
또한, 6월 16일에는 '시안-알마티' 국제 화물 운송 항로도 재개되어 주로 현지 신에너지 자동차, 전자 정보 등 산업 공급 사슬 수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