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안의 적극적인 국제 교류 및 협력 추진
시안시, 한국에서 우호교류 활동 진행

시안시 대표단은 지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열린 제7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 참석했다. 회의 기간에 삼성전자 등 기업 그리고 대전, 경주, 진주, 라바트 등 도시와 우호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13일, 시안-대전 우호협력 도시 협약 체결식 및 시안 가오신구(高新區)-대전 테크노파크 설명회가 한국 대전에서 열렸으며 시안시는 대전광역시와 우호협력 도시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안 가오신구와 대전 테크노파크는 각자의 도시에 관한 내용을 홍보했고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시안시는 모로코 라바트시와의 우호도시 관계 발전 의향서에 서명하면서 정식으로 우호교류 도시 관계를 맺었다. 이로써 시안시와 우호교류를 맺은 도시는 68개(우호 교류 구·현 4개 포함)에 달하게 되었다. 11일에는 진주시와 관계를 한 단계 더 강화하는 우호도시 교류 및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9일과 12일에 리밍위안(李明遠) 시안시장은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주낙영 경주시 시장과 회담을 가졌다. 지난 10년간 삼성(중국) 반도체는 시안에 정착하여 시안 반도체 산업 사슬의 성장을 가속화했고 시안 경제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양측은 우호협력을 계속 심화하고 M 공장의 건설을 추진하며 양측의 실무적인 협력을 끊임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안과 경주는 각자의 산업 장점을 바탕으로 신에너지 전기 자동차 분야의 협력을 발전해 앞으로 신에너지 전기 자동차 풀 산업 사슬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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