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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크리에이터 시안 탐방 테마 행사가 6월 20일 개막했다.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등에서 온 유튜버와 인스타그램 등 플랫폼 크리에이터들은 이쑤서(易俗社)를 시작으로 5일간의 시안 탐방에 나섰다.
제9회 중국 친창(秦腔) 예술절과 같은 시기에 열린 이번 행사 개막식에서 이쑤서는 친창 전통극을 선보였다. 동방 예술 특색과 시안 전통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친창 공연으로 이번 테마 행사의 막을 열어 시안은 축제의 열기로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
해외 크리에이터들은 친창 분장 체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안 탐방에 나섰다. 앞으로 5일간 베이린구(碑林區), 웨이양구(未央區), 가오링구(高陵區), 옌타구(雁塔區), 시셴신구(西咸新區)를 방문해 과학기술 혁신, 산업 발전, 문화 관광, 비즈니스 무역 서비스 등 분야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느낀 중국 도시의 모습을 각자의 시점에서 해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