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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5일 오전 8시 30분, 산시 궈테뤼푸(국철여행서비스, 國鐵旅服) 미디어 그룹 유한공사에서 맞춤 제작한 친링(秦嶺) 겨울철 관광 전용 열차가 관광객 114명을 태우고 시안에서 출발했다.
해당 열차에는 안마의자, 노래방, 영화관 등 레저 오락 시설이 설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팝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도 준비되었다. 승객들은 열차 밖의 풍경을 즐기는 동시에 열차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열차는 3시간의 여정을 거친 후 바오지(寶鷄) 도컨트롤센터(車務段) 친링 기차역에 도착한다.
겨울철 맞춤형 관광 전용 열차의 출시는 관광산업의 주기를 연장했고, 여름과 가을에 한정되었던 산시성 관광의 성수기가 일 년 내내 이어지도록 바꾸었다. 동시에 전 지역 관광, 전 계절 관광의 새로운 구도가 형성되도록 가속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