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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안 전자 과기 대학교
시안 전자과기대학교는 정보 및 전자학과를 비롯해 공학, 문과, 이과, 관리학 등 여러 학과가 골고루 분포돼 있는 중점 대학이다. 또한 교육부 직속 ‘우수 학과 혁신 플랫폼’ 프로젝트와 ‘211공정’ 중점 대학이며, 국가 창업 혁신 시범기지다. 시안 전자과기대학은 최초 소프트웨어 시범대학(35개)과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시범대학(9개)으로 선정됐으며, 집적회로 인재 양성 기지(9곳)와 일류 네트워크 보안 대학 시범 프로젝트를 인정받았다.
현재 남부와 북부 캠퍼스로 나눠져 있고, 총 면적은 2.7km²다. 도서관 장서는 약 736만 권으로, 종이책 261만권, 전자책 475만권이다. 1100여 종의 국내·외 간행물과 69개의 국내외 디지털 자원플랫폼과 130여개 DB를 통해 각 학과 전공에 필요한 전문지식들을 얻을 수 있다.
시안 전자과기대학교 재학생 수는 3만여 명이며, 그 중 박사생은 1700여 명, 석사생은 9000여 명이다. 대학원 외에 통신공정 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학과 등 19개 단과대가 있다. 전임 교사 1900여 명 중 박사 지도교수는 330 명, 석사 지도교수는 1088명이다. 시안 전자과기대학교에는 겸직 원사(Double employed Academicians) 15명, 창장 학자(長江學者) 30명, 국가 자연과학기금 혁신연구단체 1개, 과기부 중점 혁신팀 2개, 교육부 혁신팀 6개, 국가 걸출 청년 기금수상자 14명, 우수청년 과학기금 수상자 11명이 있다.
개교 이래 현재까지 해방군(解放軍) 장교 120여 명, 양원(兩院) 원사 19명을 포함해 전자 정보 분야 고급 인력 20여만명을 배출해 냈다.
시안 전자과기대학교는 1997년 국제 문화교류센터를 설립해 외국 유학생을 받기 시작했다. 2006년부터는 외국 유학생도 중국어 연수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전공을 선택했고, 강의도 중국어로만 이뤄지다 중국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한다. 미국, 영국, 일본, 한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케냐 등 60여개국 2천명의 유학생이 중국어와 전문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