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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시안·한국주(韓國周) 행사가 11월 26일, 27일 이틀간 취장(曲江) 조이시티(大悅城)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주 행사는 중·한 문화 교류를 기반으로 양국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켰으며 한국의 문화와 상품을 선보였다. ‘K푸드(K-FOOD)’ 코너에서는 치킨, 식혜, 김밥, 떡 등 한국 인기 음식을 시식할 수 있고, 걸그룹 공연을 통해 ‘K팝(K-POP)’을 선보였다. ‘K뷰티(K-BEAUTY)’ 코너에서는 코트라(KOTRA)와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준비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고 테스트해 볼 수 있었다. 올해 특별히 제주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최신 관광 정보와 특색을 소개하는 코너도 준비했다.
문화체험 구역도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국 전통 한복과 제주 해녀복을 입고 기념 촬영도 가능하고, 머그잔과 핸드폰 거치대에 한글 캘리그래피로 이름을 써주는 행사도 있었다. 또,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포토존에서 버추얼 휴먼 루이(RUI)와 사진을 찍으면 마치 진짜 한국에 간 것 같기도 했다.
차혁진 한국관광공사 시안 지사장은 “한중관계에서 문화 교류는 대체 불가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로 6회를 맞는 시안·한국주 체험 모두 무료로 진행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한국 문화관광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중한 양국의 우정이 영원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