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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시안・한국주 오늘 저녁 개막… 한국 영화, 무용, 음식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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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밤 19시 제5회 시안・한국주 개막식이 시안TV방송국 광전대극원(廣電大劇院)에서 개최됐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시안・한국주 행사는 지난 4회 모두 성공리에 마쳤으며, 이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 예술, 영화, 식품, 관광 등을 소개해, 시안 시민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사랑 몽룡, 배 띄워라’란 노래로 개막식 공연의 포문을 열었고, 산시가무극원(陝西歌舞劇院), 이쑤서(易俗社), 시안 음악학원 등 예술 단체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 전 만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 지휘자는 시안에서 열리는 첫 공연이라 매우 기쁘다며, 저녁 7시 광전대극원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시안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 시안 한국 총영사관 김병권 총영사는 한국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한국 전통 음악과 비보이팀 코리아 브레이커즈의 현대 무용 공연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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