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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시안・한국주 개막식이 지난 9월 4일 저녁 7시 취장광전대극원(曲江廣電大劇院)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주 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시안시 인민 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관광공사 시안 지사,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시안 사무소, 대한무역진흥공사 시안 사무소(한국 무역관), 시안 한국인상회, 중영국제영화관[다탕시시점(大唐西市店)]이 협찬했다.
산시와 한국의 교류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 당나라 때는 신라와 빈번한 왕래가 있었고, 시안 한국 총영사관이 생기고 삼성 반도체가 시안에 입성하면서 경제, 인문, 사회, 교육 등 분야에서 교류가 눈부신 속도로 발전했다.현재 한국은 산시의 최대 무역 대상국이며, 작년 시안을 방문한 한국인은 56만 명으로 해외 관광객 1위를 차지했다.
시안・한국주는 시안 시민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한국 문화와 예술, 영화, 식품, 관광지를 소개할 것이다. 4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서는 한중 양국의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제5회 시안・한국주는 개막식과 한-중 문화 공연, 한국 영화 상영회, 한국 액세서리 및 식품 문화 홍보 전시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