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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제릉박물원(秦始皇帝陵博物院)

주소

산시성 시안시 린퉁구 친링베이로

陕西省西安市临潼区秦陵北路

개방시간

3월16일—11월15일   8:30—18:00

(마지막 티켓판매17:00, 18:00부터 입장 불가)

11월16일—다음해 3월15일 8:30—17:30

(마지막 티켓판매 16:30, 17:30부터 입장 불가)

 관람료: 120위안(외국인은 여권 지참, 티켓부스에서 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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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제릉박물원은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의 유물과 진시황릉 유적지 공원을 결합해 조성한 대규모 복합 박물관이다. 진시황제릉박물원은 진시황릉과 주변 환경을 고고학적으로 보존하면서 교육, 과학연구, 관람, 레저 등 여러 기능이 융합된 공공 문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진시황 병마용 갱은 1974년에 발견됐으며 ‘세계 8대 불가사의’, ‘20세기 최고의 고고학적 발굴’로 평가받았다. 3개의 갱은 ‘품(品)’자 형태로 총면적이 2만여m²에 달한다. 갱 속에는 실물 크기와 비슷한 도용(陶俑)과 도마(陶馬) 7000여 개가 있는데 모두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녔다. 병마용은 현실적이면서도 각각 도용의 옷차림과 표정이 모두 다르다. 이처럼 예술적 기법이 세밀하고 명쾌해 뚜렷한 개성과 그 시대의 특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진 병마용 배장갱(陪葬坑) 유적지에 세워진 진시황릉 병마용 박물관은 1979년에 정식 개관했고, 병마용 1호, 2호, 3호 갱과 동차마(銅車馬) 전시관과 임시 전시관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까지 해외 국가원수 및 수뇌부 200명을 포함해 이곳을 다녀간 국내외 관광객은 약 7000만명에 달한다. 병마용은 40여개국 80개의 도시에서 잇달아 전시됐고, 관람객은 2000만명이 넘는다. 병마용은 가는 곳마다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아, 국제 정치, 문화 교류 증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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