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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6일, 중화인민공화국 문화와 여유부(文化與旅遊部)가 공식 발표한 신규 국가 5A급 풍경구 21개 중, 시안시 대명궁 관광 풍경구가 포함되었다.
대명궁은 총 면적3.2km²로 당나라의 가장 웅장한 궁궐이었으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궁궐건축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당 정관(貞觀) 8년(634년)에 지어져 당 말기에 훼손됐다. 1961년 국무원이 최초로 지정한 전국 중점 보호 문화재인 대명궁은 국제 기념물 유적 협의회(ICOMOS)가 인정한 세계적으로 보호해야 할 의미 있는 유적지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하려는 실크로드 전체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대명궁 국가유적공원은 유적지 보호와 민생 개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중점 프로젝트이다. 시안의 ‘도시 중앙공원’ 대명궁 유적지는 시안의 선진, 균형, 과학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점이며, 시안 발전의 생태 기초이자 가장 중요한 인문 상징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시안이 명실상부한 세계 문명 고도임을 뒷받침해주는 중요한 버팀목으로써,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다.
주소: 산시성 시안시 찌창둥루(自强東路) 585호
新城区自强东路585号
입장료: 60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