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산시(陝西)] 자유무역시험구 시안지역은 제도 혁신 성과 54개를 이루었으며, 이 중 6개는 국무원과 관련 부서의 인정을 받아 전국에 보급되었다.

2017년 4월 1일 중국(산시) 자유무역시험구가 개방된 이후 시안지역은 누적 652개의 혁신 사례를 형성했으며, 국무원과 관련 부서의 인정을 받고 전국에 보급된 사례는 39개에 달했다.

이 중 '과학 혁신 기업 어음 융자의 새로운 모드'는 전국과 특정지역에서 보급됐다. 해당 모드는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2천여 개, 어음 발행 기업 1천여 개 및 어음 보유 기업 3천여 개를 지원하였으며, 기업의 융자 원가를 효과적으로 낮추었다.

중국(산시) 자유무역시험구 시안지역은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올해 들어 시안시 자유무역시험구는 서북지역에서 최초로 성급(省級) RCEP 기업 서비스 센터를 설립했고, 찬바(滻灞) 국제회전 공용형 보세창구를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가공 무역 클라우드 수출 검사 신청 시스템'을 오픈하였다.

개혁과 혁신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함에 따라 시장의 활력도 크게 강화됐다. 올해 1~9월 동안 중국(산시) 자유무역시험구 시안지역의 신규 증가 시장주체는 35,925개로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앞으로 시안지역은 현대 특색 산업을 더욱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국가 전략 능력, 비즈니스 환경 수준, 혁신 구동 능력, 국제 물류 운송망 커버 범위를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개방형 경제의 질적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