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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1일, 해관총서(海關總署) 소속 <중국해관> 잡지에서 발표한 2022년 '중국 대외무역 TOP 100도시' 차트에서 시안은 78.44점으로 전국 20위, 서부지역 1위를 차지했다.
핵심 지표에서 시안은 대외무역 효과와 이익 경쟁력에서 81.83점으로 전국 14위를 차지하여 시안시 대외무역의 강한 발전 능력과 강인성을 충분히 드러냈다.
'중국 대외무역 TOP 100도시' 선정은 해관총서의 지도 하에서 진행된 국내 가장 권위적이고 전문적이며 공신력 있는 심사이다. 이는 중국 도시의 대외무역 발전 수준과 질을 반영하는 중요한 평가 방식이다.
올해 1~10월 동안 시안시의 신규 증가 대외무역 시장주체는 753개였고, 수출입 총액은 294억 9천만 위안에 달했다. 또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에 대한 수출입액은 971억 1천만 위안으로 동기 대비 14.5% 성장했다.
올해 들어 시안시는 '가공무역 승접 이전 시범지[중국 정부는 동 '시범지' 비준을 통해 연해지역 중심의 가공무역 기능을 타지역으로 점진적 이전하며, 그 과정 중 지역별 대외경제 발전요소를 종합 고려(가공무역 산업인프라, 발전수준 등)]'로 승인받아 국가 가공무역 산업단지 건설을 가속화하고, 대외무역 전환 기지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여 <대외무역 품질 제고와 효율 향상을 추진하는 약간의 정책 조치>를 출범했다.
대외무역의 성수기인 4분기에서 시안시는 대외무역 규모의 안정, 구조 최적화, 국제 시장 확장, 무역과 산업의 융합, 대내·대외 무역 일체화, 개방 플랫폼 기능 협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써 시안시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발전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