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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시안 셴양(咸陽)국제공항은 2023년에 누적 여객 인원수가 4천만 명을 돌파하여 올해 전국에서 9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공항이 됐다.
시안 셴양국제공항은 올해 하계 여객 운송 기간 동안 각 항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인기 관광 항로에 수송력을 강화하고, 광동체 비행기를 추가 투입하여 일일 항공편 수와 여객 수송량에서 여러 차례 신기록을 세웠다.
비수기에 들어가면서 공항의 운영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일평균 항공편은 800편, 일평균 여객수는 10만 5천 명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샤먼(廈門), 창사(長沙), 항저우(杭州), 우루무치(烏魯木齊), 싼야(三亞), 쿤밍(昆明) 등의 인기 항로의 운행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시안 셴양국제공항은 '중국-중앙아시아 정상 포럼'의 개최를 계기로 국제 항로의 재개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아스타나, 알마티, 아슈하바드, 타슈켄트, 비슈케크, 두샨베 등 중앙아시아 5개국 6개의 지역으로 향하는 항로를 개통했다.
2023년 시안 셴양국제공항은 아시아, 유럽, 대양주로 향하는 항로 25개를 새로 개통하고 재개했다.
올해 1~3분기 시안 셴양국제공항의 CAPSE 만족도 평균치는 4.14점으로 동급 공항 중에서 8위를 차지했다.
현재 시안 셴양국제공항 3기 확장 공사는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말에 완료되어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