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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예뉴핑(葉牛平) 시안시장은 시안시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했다.
대표단 일행은 삼성전자, 삼성 SDI,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기업의 발전 현황과 미래 계획을 깊이 이해했다. 또한, 기업 관련 담당자와 함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협력 분야를 확대하여 상생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예뉴핑 시장은 시안이 우수한 교통 위치 우위, 독특한 역사 문화 자원, 풍부한 과학교육 혁신 인재, 견고한 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시안과 한국은 경제 무역, 산업, 인문 등 분야에서 빈번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2007년에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정식 개설되면서 교류와 소통의 플랫폼이 되어 서로간의 우의를 증진하는 연결 다리의 역할을 해왔다.
예 시장은 현재 시안이 국가중심도시로서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전자정보, 바이오의약, 신에너지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서 커다란 발전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안시위와 시정부는 줄곧 시안에서 투자하고 발전하는 한국 기업을 중시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기업 발전에 더욱 편리한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 관련 담당자는 시안이 견고한 과학교육 실력, 완비된 공업 체계, 충분한 예비 인재,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도시 환경, 그리고 뛰어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외자기업이 투자하고 발전할 수 있는 최우선적인 선택지라고 말했다.
방문 기간 동안 예뉴핑 시장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를 방문했으며, 시안 가오신구(高新區)(한국)의 반도체산업 기업 좌담회에 참석하여 시안시의 투자 환경과 산업 우위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