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최된 전국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치즈펑(祁志峰) 산시(陝西)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위원, 중국 경매 업계 협회 부회장, 산시 톈룽(天龍) 국제 경매 유한공사 동사장(董事長)은 13명의 중학생이 작성한 <초중고생 건강 검진을 한 단계 더 완비하기 위한 제안>과 <주민 단지 도서관을 한 단계 홍보하여 주민들의 생활 품질 향상을 위한 제안> 등 2개의 제안을 발표했다.

치즈펑은 현대 사회의 발전에 따라 중국의 초중고생들은 심신 건강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고 지적하였다. 일부 생리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 질환이 점점 저령화되고 있어 청소년의 건강 검진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치즈펑은 신체 건강 검진을 개선하고, 심리 검사를 검진 항목에 포함시키며, 검진 정보의 완비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치즈펑은 조사를 통해 주민 단지 도서관이 주민에게 단지 서비스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따라 치즈펑은 관련 부서가 주민 단지 도서관 기능 구역을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관리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주민 단지 도서관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처럼 치즈펑은 다년간 민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많은 제안의 실천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