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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5개 박물관 신규 증가

5월 17일에 2024년 '5·18 국제 박물관의 날'을 맞아 시안 분과회장 행사 현장에서 5개의 박물관 복차(茯茶)문화박물관, 정예(正野)예술박물관, 시안시 화샤(華夏)편액박물관, 시안시 후이구(鄠邑區) 종루(鐘樓)박물관, 시안시 하오진(鎬金)고금은동기(古金銀銅器)박물관이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로써 시안시는 총163개의 박물관을 보유한 도시가 되었다.

푸차진(茯茶鎭) 풍경구에 위치한 복차문화박물관은 복차의 기원부터 가공 공예까지 복차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복합 문화 공간이며, 복차 저장, 복차 문화 전시 체험, 복차 문화 연예, 복차 주제 음식, 문화 창의 제품 연구 개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차'의 역사를 이해하고 전통 공예가 계승되는 느낌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차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시셴신구(西咸新區) 펑둥신청(灃東新城)에 자리한 정예예술박물관은 410㎡ 규모의 전시 공간에 관중(關中) 지역의 풍토 흙 인형 350여 개와 선화(綫畫) 200여 개를 소장하고 있다.

시안시 화샤편액박물관은 현재 국내에서 몇 안 되는 편액 주제 박물관으로서 400여 개의 편액 관련 소장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 소장품들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어 상당한 연구 가치를 자랑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를 통해 관중 지역 문화를 엿볼 수 있다.

후이구는 신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한 유서 깊은 지역으로,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후이구 종루박물관은 이러한 후이구 문명의 기원, 발전, 번영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를 제공한다.

시안시 하오진고금은동기박물관은 중국 고대 금속 공예 기술과 문화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전문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춘추(春秋), 전국(戰國) 시대부터 진(秦)나라와 한(漢)나라 시기에 이르는 공예 장식품, 생활 용기, 무기 등 다양한 종류의 고대 금은동기 수백 점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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