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안시 상무국(商務局)은 '창안만리행(長安萬里行)' 국제시장 개척 행동을 통해 대외무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주 확대를 적극 지원하였다. 그 결과, 다수의 시안 대외무역 기업이 해외 진출 가속화 및 국제 시장 확장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5월 말까지 시안시 기계제조, 전자정보, 신에너지, 친환경 기술, 의약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 개 기업이 '한국 국제 선반 전시', '이란 국제 석유, 가스 및 석화 전시회' 등 60여 개의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이러한 적극적인 글로벌 활동을 통해 기업들은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업계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는 국제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영향력 향상으로 이어졌다.

산시(陝西) 훙다톈위안(宏達天元)바이오화학공업유한공사 등 4개 기업은 4월 중순에 열린 '미국 천연, 건강과 혁신 원재료(동부) 전시회'에서 500여 명의 고객을 응대하고, 90여 명의 고객과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530만 달러의 잠재 수주를 확보하였다. 또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얻고 많은 잠재적인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였다.

산시 훙다톈위안바이오화학공업유한공사 등 4개 기업은 4월 중순에 열린 '미국 천연, 건강과 혁신 원재료(동부) 전시회'에 참가했다. [사진/시안일보(西安日報)]

시안시 상무국은 앞으로도 국제 협력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기업들의 글로벌 경제 체계 진입을 지원하여 시안시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고, 시안시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