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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오사카와 호찌민시 직항 국제 항로 개통

7월 1일, 시안 셴양(咸陽)국제공항은 비엣젯항공(VietJet Air), 춘추(春秋) 항공(Spring Airlines)과 함께 공항 T3터미널에서 '시안-호찌민시' 및 '시안-오사카' 항로의 개항식을 개최했다.

7월 1일, 공항 T3 터미널에서 열린 '시안-호찌민시' 및 '시안-오사카' 항로의 개항식 [사진/시안신문망(西安新聞網)]

두 항로의 개통은 출행하는 여객에게 더욱 편리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시안과 오사카, 시안과 호찌민시 간의 관광 발전, 경제 무역 협력, 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안-호찌민시 항로는 비엣젯항공이 운항하며, 운행표에 따르면 시안발 VJ3933편은 매주 월, 화, 목, 토요일 베이징 시각 2시 30분에 출발하여 현지 시각 6시 35분에 호찌민시에 도착한다. 호찌민발 VJ3932편은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현지 시각 20시 5분에 출발하여 베이징 시각 다음 날 새벽 1시 30분에 시안에 도착한다.

시안-호찌민시 항로 개통을 축하하는 비엣젯항공 직원들 [사진/시안신문망]

춘추항공에서 운항하는 시안-오사카 항로는 7월 5일에 개통 예정이며, 시안발 9C6985편은 매일 오전 8시에 시안 셴양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12시 40분에 오사카에 도착하고, 오사카발 9C6986편은 13시 40분에 오사카에서 출발하여 16시 55분에 시안 셴양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두 항로가 정식 개통되면서 시안 셴양국제공항은 시베이(西北) 지역의 항공 사업 발전을 선도하고 출행하는 여객의 편의를 증진하며, 시베이 지역의 글로벌 항공망을 통합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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