浏览次数:次
올해 상반기 시안시는 질적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며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상반기 시안시 지역 총생산액은 5,717억 4,700만 위안으로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1차, 2차, 3차 산업별 증가치는 각각 118억 6,400만 위안, 1,831억 7,800만 위안, 3,767억 500만 위안으로 3.1%, 0.7%, 3.0% 성장했다.
농업 생산은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며 상반기 농림축어업 증가치는 140억 1,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공업 생산 또한 꾸준히 성장하여 상반기 시안시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 증가치는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6월 말까지 신규 증가 규모 이상 공업 기업은 308개가 늘었으며, 이들 기업의 총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다.
1~5월 시안시 규모 이상 서비스업 영업 수입은 1,603억 8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또한, 상반기 시안시 사회 소비품 소매 총액은 2,435억 200만 위안으로 3.5% 증가했으며, 이는 1분기보다 3.4%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시안시 상반기 수출입 총액은 2,038억 5,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수출 총액은 1,365억 6,900만 위안으로 17.0% 증가했고, 수입 총액은 672억 8,900만 위안으로 4.6%가 증가했다.
특히 '일대일로' 공동 건설 주변 국가와의 수출입액은 1,142억 8,200만 위안으로 21.5% 증가했으며, RCEP 국가, 한국, 중국홍콩, 미국과의 수출입액은 각각 12.6%, 40.3%, 39.4%, 7.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