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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극 공연, 빛의 축제, 비물질문화유산 모임, 국풍 축제 등 다채로운 새해맞이 행사가 신년의 종소리와 함께 막을 올린다.
둥창북악(東倉鼓樂), 국풍으로 당나라 시대의 감성을 느낌
2024년 12월 31일 밤 10시 30분, '빛과 함께' 2025 새해맞이 음악회가 시안(西安)시 산시대극원(陝西大劇院)에서 화려하게 시작된다. 이날 행사에는 팡진룽(方錦龍), 랑랑(朗朗), 둥위후이(董宇輝)가 출연하며, 대당부용원(大唐芙蓉園) 둥창북악, 시안 교향악단, 산시 민족악단 등 전문 공연단체가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둥창북악사는 정성껏 준비한 공연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북소리와 아름다운 선율로 당나라의 황금시대를 경험하게 한다.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이하며, 화칭궁(華清宮)은 '당궁 추리게임', '새해 달력'등 독특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당나라 궁궐의 절경을 감상하며 몰입형 스토리 전개로 짜릿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새해 연휴에도 시징리(詩經裏) 마을에서는 화려한 축제를 선보인다. '2025 제2회 스징리 국풍 문화제'는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는 국풍 스타일, 시경의 연말 정취, 민속 공연, 재미있는 인터랙션 이벤트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인 즈궁화등(自貢花燈)이 대형 창작 조형물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빛과 그림자의 축제, 그리고 비물질문화유산 공연
빛과 그림자의 축제에서 로맨틱한 만남을 즐기고, 새해맞이 음악회에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세요. 이번 새해 연휴에는 바이루위안촬영청(白鹿原影視城)에서 2025 새해맞이 얼음 축제가 펼쳐진다.
행사 당일, 음악, 춤, 조명쇼, 카운트다운, 모닥불 등 다채로운 이벤트 속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새해의 종소리를 맞이하게 된다. 밤이 되면, 전국 최초의 환상적인 산골짜기 빛 축제인 야담(夜谭)·바이루위안이 그 신비로운 막을 열며, 화려하게 꾸며진 "요정과 선녀"들이 겨울 동화 속 낭만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중국 고금의 깊이와 산시(陕西) 관차(官茶)의 진한 향기를 결합한 '칠현고운(七弦古韵)·사로복향(茯香)' 2025 복차진(茯茶鎮) 비물질문화유산 공연 및 신년 공익 모임이 2025년 1월 1일 시민들과 관광객을 만난다. 행사 현장에서는 손수 작성된 감자보(減字譜) 북마크, 새해 복 카드 장식, 핸드 워머 등의 신년 선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가족 여행과 얼음 조각 전시로 즐거운 새해
새해를 맞이하며, 가족 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시기이다. 친링(秦嶺)야생동물원은 특별한 '신비로운 동물의 밤' 이벤트를 준비했다. 야간 동물원 탐험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놀라움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신비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쿤밍츠(昆明池)의 '추예린구(丘也林谷)'는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새해 연휴 동안 실크로드 테마파크의 '실크로드 빙설 세계'가 공식적으로 개장된다. 이곳에서는 고대 실크로드 문화와 현대적인 얼음 조각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작품들이 전시되며, 문화 교류의 찬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한 새해맞이 대형 공연은 로맨틱하고 잊지 못할 새해 여행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