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전국체전   >   관련 뉴스
전국 주류 언론 취재팀, 시안 제14회 전국체전 탐방

지난 28일 전국 주류 언론사로 구성된 취재팀이 시안을 방문했다. 취재팀은 제14회 전국체전 분위기를 느끼고 시안의 녹색 생태 발전 성과를 체험하기 위해 시안을 찾았다. 이들이 작성한 유려한 기사와 생동감 넘치는 사진은 전국 방방곡곡에 시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图片3~1.jpg


지하철 14호선 올림픽 센터역 참관 중인 취재팀 [사진/왕쉬둥(王旭東)]


우선 취재팀은 시안 올림픽 센터를 방문해 각 경기장의 설계와 건설에 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끊임없이 기록하고 사진을 찍었다. 이곳에서 취재진은 천년 고도의 문화와 현대 건축 예술 및 스포츠 정신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모습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취재진은 올림픽센터를 나와 이곳과 바로 연결되는 대중교통 노선인 지하철 14호선 ‘올림픽센터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역사에는 전국체전 요소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고, 시각적 장치와 문화 갤러리 등이 배치돼 전국체전의 주제와 축제 분위기가 단숨에 느껴졌다. 


취재팀은 올림픽센터역 옆에 위치한 ‘아오티이(奧體驛, 올림픽역참)’도 참관했다. 이곳은 시안 전역 치수(治水)의 중요한 부분으로 파교(灞橋)유적지, 반파(半坡)유적지, 파릉(灞陵)유적지 등 문화유산 10여 곳과 생태 경관 수십 곳이 분포돼 있다.  아오티이는 제14회 전국체전에서 중요한 역할 할 뿐 아니라 시안국제항무구(西安國際港務區) 바허(灞河) 라인 중 최대 규모의 1급 역참이기도 하다.


图片2~2.jpg


시안 올림픽센터를 둘러보는 취재팀 [사진/왕쉬둥(王旭東)]


시안 곳곳을 참관한 취재팀은 산시 특색이 가득한 음식도 맛보고 화인라오창(華陰老腔), 허양(合陽) 망석중이, 화현(華縣) 그림자극 등 산시성 비물질문화유산 전시 공연도 관람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Copyright © 2024 Xi'an China All Rights Reserved. Presented by China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