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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산시대극원(陝西大劇院)은 성립 이후 5년간 이미 900회가 넘는 공연을 연출했다. 그동안 세계 40여 개의 국가 및 지역에서 2만여 명의 예술가를 초청했으며 관객은 56만 명을 넘어섰다.
2017년 산시대극원은 <투란도트(Turandot)>로 중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오페라로 개막한 대극원이 되었다. 2018년의 <카르멘(Carmen)>에서는 국제 일류 오페라 라인업을 모았고, 2019년의 <리골레토(Rigoletto)>에서는 파격적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핵심 제작자와 오페라 스타 드림팀을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산시대극원은 서양 오페라를 자체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일류 대극원이 되었다.
산시대극원은 성립 5주년을 맞이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일련의 멋진 공연과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동시에 관객을 대상으로 한 200위안의 공연 상품권도 발행했다.
성립 5주년이자 1987년 버전 <홍루몽(紅樓夢)>의 개봉 35주년을 맞아서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산시대극원은 <홍루몽> 기념 음악회, 화극(話劇), 민족 무용극, 월극(越劇), 발레 무용극 등의 연출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명가 강좌, 뷰티 살롱, 홍루 미식회, 독서회 등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국가대극원과 산시대극원이 처음으로 연합 연출하여 제작할 오페라 <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1월에 <토스카(Tosca)>,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등 고전 작품도 고화질로 방영되어 관객과 만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