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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부터 시안박물원(西安博物院)은 산시역사박물관(陝西歷史博物館), 시안베이린박물관(碑林博物館), 루워양박물관(洛陽博物館) 등 여러 박물관과 함께 '우리는 당나라 사람'을 주제로 30일 동안 방문 인증 행사를 시작했다.
당나라는 아주 매력적인 왕조로, 당시 주변 국가뿐 아니라 후세의 중국 및 세계적으로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번 행사는 이렇듯 인류 문명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당나라를 재해석하고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1,4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당나라를 만나보는 데 의의가 있다.
시안박물원 관계자는 앞으로 30일 동안 당나라 대표 문화인 ‘당삼채(唐三彩)’의 세 가지 색은 왜 삼채라고 불리는지, 당나라 사람들은 왜 많은 외국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지, '무마(舞馬)'가 무엇인지 등 당나라의 여러가지 문화, 생활, 예술에 대해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0일에 시작하며, '시안박물원 러지쉐탕(樂知學堂)' 등 위챗 공식계정의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게시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