浏览次数:次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 KoCACA)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지난 9월 19일~22일 4일간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안시 문화와 여유국(文化和旅遊局)의 조정을 통해 시안 가무극원(歌舞劇院)의 무용극 <문(門)>과 시안 전사전기(戰士戰旗) 서커스단의 서커스극 <여몽장안(如夢長安)>이 페스티벌에 등장했다. 연극의 영상, 포스터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시안 문화의 깊이와 예술 조예를 선보였고 한국 각지 문화 예술계의 인사 및 관련 기관, 협회 등 1천여 명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한국 대중들의 호평을 얻었다.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한국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전시와 교역 플랫폼으로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문화예술 기관 전시, 공연상품 홍보 상담, 우수 연극 로드쇼 등 행사가 포함되었다. 한국 전 지역의 예술단체를 위해 상담 협력, 홍보 확대의 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기관 전시 연출의 기획 능력과 연출 수준을 향상시키며 해외 문화와의 상호적인 학습, 상호교류 심화를 위해 훌륭한 예술 플랫폼을 제공했다.
<문>과 <여몽장안> 외에도 중국국가경극원(中國國家京劇院)의 경극 <양문여장(楊門女將)>, 산둥성 여극원(呂劇院)의 여극(呂劇) <귀·원(歸·源)>, 쑤저우(蘇州) 교향악단의 교향악 음악회 <앙앙국풍(泱泱國風)>도 같이 선보였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과 같이 이름을 알린 서울아트마켓(PAMS, 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은 한국의 국제적인 연출 전시회이다. 지난 9월 26일~29일, 한국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2년 서울아트마켓은 전시, 상담 등 방식을 통해 중국 연출 기관과 연극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해당 센터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전시회에 참가해 중국 연극을 홍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