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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반파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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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산시성 시안시 동쪽 교외 반파로 155호

중문 주소: 西安市东郊半坡路155号


개방 시간: 

성수기:(3월 1일~11월 30일): 8시~17시30분

비수기:(12월 1일~2월말): 8시~17시


웹사이트: 

중문: https://bpmuseum.com/

영문: https://bpmuseum.com/en/


시안 반파박물관은 중국 최초 발견된 선사 취락 유적지에 지어진 박물관이다. 1953년 봄 발견된 반파 유적지는 면적이 5만㎡에 달했다. 1954년부터 1957년까지 3년간 중국 과학원 고고 연구원은 5차례 대규모 발굴을 진행해 1만㎡를 발굴했다. 반파 유적지는 6천 년 전 신석기시대 앙소(仰韶)문화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당시 모계 씨족 취락의 사회 조직, 생산 및 생활, 경제, 혼인, 풍습, 문화 예술 등을 엿볼 수 있어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1958년 4월 개관한 이래, 50여 년 동안 시안 반파박물관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3000여만 명이 넘는다. 시안 반파박물관은 1961년 국무원에서 지정된 첫 중점 문물 보호 단위이며, 1997년 중공 중앙 선전부 ‘애국주의 교육 시범기지 100선’에 선정됐다. 또한, 1998년 시안시 정부에서 선정된 ‘시안 10대 관광 명소’, 2006년 관광 사이트에서 선정된 ‘외국인이 중국에서 가장 가볼 만한 50곳’, 2008년 중공 시안시위와 시정부에서 선정된 ‘문명 단위’였고, 2008년 5월에는 국가문물국에서 지정된 ‘국가 1급 박물관’의 영예를 받았다.


시안 동쪽 교외 찬허(滻河) 동쪽에 위치한 시안 반파박물관은 부지 면적 107.4묘(약 7만1천6백㎡), 1만 8천여 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그중 인면어문분(人面魚紋盆)은 반파 유적지에서 발굴한 가장 귀한 유물로, 국가 1급 문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 ‘푸와(福娃)’도 여기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최근 문화재 전시를 재정비한 반파박물관은 디지털 기술과 홀로그램 등 현대 기술을 이용해 선조들의 문화를 생동감 있게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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